건설존

[라이프&amp] 갤러리아 광교, 쇼핑하러 갔더니···사방이 예술이네~ 본문

카테고리 없음

[라이프&amp] 갤러리아 광교, 쇼핑하러 갔더니···사방이 예술이네~

건설존 2020. 3. 20. 10:00

■ '갤러리 된 백화점' 갤러리아 광교

오로라 등 설치미술 층층마다 수놓고

삼각유리 1,451장 붙인 '갤러리아 루프'

암석층 단면 형상화 한 외관 휘감아 장관

반 고흐·마르텐 바스 등 거장작품도 선봬​

2일 오픈한 갤러리아 광교점 외관. 540m 길이의 유리 통로 ‘갤러리아 루프’가 전 층을 나선형으로 휘감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서울경제] #거대한 암석을 연상시키는 건물에 들어서자 출입구 천정에 설치된 오로라 조형물이 수백 개의 빛을 쏟아냈다. 건물을 나선형으로 휘감은 유리 통로 곳곳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예술작품이 등장해 발길을 붙잡았다. 10층의 계단형 광장에 올라서자 반 고흐가 조카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린 <;꽃피는 아몬드 나무>;가 6m 길이의 월데코로 펼쳐졌다.

대형 미술관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2일 새롭게 문을 연 한화갤러리아의 신규 백화점 점포 ‘갤러리아 광교’다. 압구정을 잇는 ‘제2의 명품관’으로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것과 동시에 갤러리아 광교는 문화·예술에 특화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백화점이 고객 마케팅 차원에서 일부 공간에 미술품을 전시해왔던 것과 달리 갤러리아 광교는 백화점 전층에 현대 미술 작품을 전시해 마치 백화점을 하나의 거대한 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창의적 영감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한 것이다.​

출처 : 서울경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1&aid=0003703194&sid1=001&lfrom=facebook&fbclid=IwAR0do8ObDOegHN5j9riUI5lRJ_S42x8nshUE5v40VZMZ-IhSr7FTLQloq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