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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도 바꿀 대역사···영동대로 지하도시·잠실 마이스도 탄력

건설존 2020. 6. 3. 10:10

文 'SOC 확대' 발언후 사업 속도

서울시 '경제활성 위해 신속 처리'

GBC개발 공공기여금 1.7조 활용

강남권 초대형 프로젝트도 본궤도


[서울경제] 서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숙원사업이자 국내 마천루 역사를 다시 쓰는 프로젝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생산유발 효과 265조원, 고용유발 효과 122만명, 세수 증가 1조5,000억원 등의 파급효과를 갖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GBC 개발에서 나오는 공공기여금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공사비 1조3,000억원), 잠실 마이스단지 조성(2조5,000억원) 등의 굵직한 프로젝트도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건설업계의 한 고위관계자는 “민간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떤 건설투자 사업보다도 파급력이 막강한 사업으로 꼽힌다”며 “이번 GBC를 놓고 강남과 잠실의 지도를 다시 쓰는 ‘대역사(役事)’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GBC 건축허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밝힌 건설투자 확대의 일환으로 보인다.​

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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