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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도시]산등성이·대나무 형상화...강남 한복판에 '한폭 동양화' 빌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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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도시]산등성이·대나무 형상화...강남 한복판에 '한폭 동양화' 빌딩

건설존 2020. 10. 7. 14:40

[서울경제]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도로 위 주택 ‘신내 콤팩트시티’는 북부간선도로 위에 인공 대지를 조성하고 1,00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짓는 사업이다. 지난해 진행한 신내 콤팩트시티 국제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곳은 ‘포스코 A&C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으로 이번 ‘건축과 도시’에서 소개할 ‘운생동 건축사사무소’가 포함돼 있다. 장윤규 국민대 교수와 신창훈 건축가 두 사람이 공동으로 이끄는 운생동은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설계로 인정받는 건축사 사무소다. 서울의 신내 콤팩트시티 추진 계획을 들었을 때 신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면 우리가 적임자고 우리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렇듯 늘 새로운 것에 목말라 있는 운생동이 선보여온 건축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산수화에서 착안해 산등성이 같은 입체적인 외관이 돋보이는 몽유도원도 타워. /사진제공=ⓒSergio pirrone

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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