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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존
7만평 새용지에 청년공공주택…`경제심장` 서울 다시 뛰게 본문
경부고속道 그린디그 사업 비용
그린디그 사업비 3.5조 추정
조성용지 중 2만평 매각하고
반포 서초 양재IC 인근 땅 팔면
전체적으로 5조원 이상 확보
공원조성 편익 1조8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1조7500억원
비용보다 편익 커 사업성 충분
사진설명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이후 주변 지역 개발 조감도. [사진제공 = 서초구청]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한다면 9만평(약 29만7520㎡)의 용지가 새로 태어난다.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도로 양옆에 있는 `완충녹지`까지 활용해 나올 수 있는 용지다. 이 새로운 땅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서울의 모습은 천지개벽할 수 있다. 일부는 민간에 매각해 사업 재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비용을 충당하고 남은 재원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 정부 들어 주택난과 집값 급등으로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2030 청년층을 위한 미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지하화로 생긴 용지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용도가 바로 청년주택이기 때문이다. 이 넓은 용지를 청년주택으로 개발해 현재 공급난을 해소할 수 있다. 경기도로 가야 하는 3기 신도시에 비해 강남 한복판에 들어설 청년주택은 젊은 서울시민들에게 확실히 더 매력적인 카드다. 전문가들은 환경적인 편익에 더해 주택 공급난 해소로 얻어지는 환경 편익이 충분히 비용을 압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분야를 오래 연구한 김갑성 연세대 교수(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장)와 이정형 중앙대 건축학과(도시건축연구실) 교수의 의견이다.
일단 이 교수 연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입체화 사업비는 약 3조50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용지 매각으로만 재원 3조5000억원가량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반포IC(1만1371㎡)·서초IC(6만2900㎡)·양재IC(5만400㎡)를 평당 1억원에 매각한다고 가정하면 재원 확보가 충분히 가능하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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