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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주거실태조사 “주거 수준 전반적으로 개선”

건설존 2019. 6. 4. 10:21

10년 사이 전세(↓)·월세(↑) 비율 뒤집혀… 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도 증가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 6만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5월 17일 발표했다. 그 결과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이 전년대비 0.2%포인트 감소(‘17년 5.9%→’18년 5.7%)한 반면 1인당 주거면적은 전년대비 0.5제곱미터 증가(‘17년 31.2제곱미터→’18년 31.7제곱미터)하는 등 국민들의 주거 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국토교통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른 배경으로 국토부는 자가 점유율이 전체 가구의 57.7%로 조사 이래 역대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거비 부담 부분에서도 ‘자가 가구 연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가 전년(5.6배)보다 소폭 하락한 5.5배(전국)를 기록했고, ‘임차가구의 월소득 대비 월임대료 비율’도 전년(17.0%) 대비 하락(15.5%)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