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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연말 첫삽···국토부 최종 승인

건설존 2019. 6. 11. 10:19

서울시는 1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칭) 개발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시는 광역복합환승센터를 2023년까지 개통한다는 목표로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공동으로 추진돼왔다.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공간이다.

광역복합환승센터에는 철도통합역사 외에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환승시설과 지상광장, 공공·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상광장에서 지하 4층까지 자연채광이 들어오게끔 설계됐다. 또 보행동선을 최적화해 평균 환승 거리(107m) 및 시간(1분51초)을 서울역보다 3.5~4배 정도 단축한 수준으로 계획됐다.

그간 국토부 대광위는 서울시에서 승인을 요청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한국교통연구원 등 전문기관·전문가 자문을 통해 교통개선 대책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보완토록 하는 절차를 거쳐 계획안을 승인하게 됐다. ​

[출처 : 경향신문: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연말 첫삽···국토부 최종 승인 -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944892?lfrom=facebook&fbclid=IwAR1fYmrk0kq0REAxPBMiNAxoCyz56LlDD4KX1Yo6YaJQ-Br41NO3TUEWP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