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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존
규제 하나 풀었더니…아파트단지에 마당·골목길 본문
규제 하나 풀었더니…아파트단지에 마당·골목길
“기존 아파트의 유형을 들고 오면 떨어집니다.”
이런 으름장(?)과 함께 시작한 아파트 설계 공모전이 있다. 21일 당선작 발표 결과, 반세기 넘는 우리 아파트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안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민간건설사에 공급하는 서울의 마지막 공공택지, 고덕강일지구 1블록ㆍ5블록을 분양받고자 국내 건설사가 치열하게 경합을 펼친 결과다.
지금까지 경제성을 앞세우며 엇비슷한 아파트만 지어왔던 건설사가 왜 이런 실험판에 뛰어들었을까.
택지 공급 방식이 남달랐다. 통상 SH공사나 LH가 공공택지를 민간에 분양할 때 가격입찰을 붙인다. 고덕강일지구의 경우 가격이 아니라, 설계안을 보고 뽑았다. 건축가와 협업해 참신한 아파트 설계안을 제출한 건설사에 택지를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1블록(대지면적 4만8434㎡) 793가구, 5블록(4만8230㎡) 809가구로 건설업계에 따르면 각각의 분양가가 1조원에 가까운 프로젝트다. 서울의 마지막 공공택지라는 것도 군침 도는 조건이었다.
[출처: 중앙일보] 규제 하나 풀었더니…아파트단지에 마당·골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