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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존
‘블랙박스 영상’으로 본 잠원동 건물 붕괴 순간 본문
어제(4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도로에 신호 대기 중인 차들이 멈춰서 있습니다. 도로 우측에는 리모델링을 앞둔 건물의 철거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땅이 울리는 듯 큰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 뒤 상황은 말 그대로 '순식간에' 벌어졌습니다. 도로 쪽으로 먼지가 심하게 날리더니 지상 5층, 지하 1층짜리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내린 겁니다. 이 과정에서 도로변에 있던 전신주도 함께 넘어지면서 큰 불꽃이 튀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속 블랙박스에는 당시 긴박했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영상을 보면 불과 5~6초 만에 무너져 내린 건물이 도로를 덮쳐 버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KBS에 영상을 제보해주신 시청자는 '몇 초안에 일어난 일'이라며,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