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서~광주 연장선 등 3개 노선 철도망 추진

용인시, 수서~광주 연장선 등 3개 노선 철도망 추진

수서~광주 연장선, 용인 경전철 기흥~광교중앙역 연장, 동백~신봉간 철도 신설 등​

용인시가 최근 시민 단체가 수서~광주 연장선의 용인~동탄 연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19일 수서~광주 연장선 등 3개 노선의 철도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수서~광주 연장선은 광주-에버랜드-남사-동탄 간 42.3km를 연장 추진하고, 기흥역에서 광교중앙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6.8km와 동백에서 성복역~신봉동을 잇는 신교통수단 15km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용인시는 지난 해 10월 용인시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 계획을 수립해 관련 예산을 연말에 확보했다. 올해에는 6월에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7월부터 용역에 착수했다.

수서~광주 연장선은 최적 노선을 선정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 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인경전철 연장 구간은 국토부가 지난 5월 승인·고시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이번 용역에선 사전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동백-성복역-신봉동 간 신교통수단과 관련해선 플랫폼시티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GTX 용인역(분당선 구성역)을 경유하는 최적노선 및 최적 교통수단 등을 검토하게 된다.​

출처 : 기술인신문

http://www.gisulin.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6&item&no=19755&fbclid=IwAR3sQTy8b-ZcKDmLuR8nKsJd9aEnbp4t2x0TcWvDAxMSTRy4jxX8CQCxR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