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KCAD
- 열교차단
- 건축자재
- 외장재
- 도로관리체계
- 외부단열재
- 건설실적
- 내부단열재
- 국토교통부
- 무용접
- 건축
- 우수추천자재
- 친환경실리콘
- 주거시설
- 우수건축자재
- 한국판뉴딜
- 건설존
- IRSC
- 외장판넬
- 창호용실리콘
- smart K
- 알루스타
- 외단열
- 국도신설
- 넥스처아이시티
- 외장용실리콘
- 모아실리콘
- 실사용면적
- 내단열
- 지에스모아
- Today
- Total
건설존
전주시, 200억원 투입해 도시 바람길 숲 만든다. 본문
전주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의 대동맥인 백제대로 주변에 맑고 신선한 공기를 순환시키는 바람숲길을 조성한다.
시는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021년까지 국비 100억원 등 200억원을 투입해 백제대로 곳곳에 꽃과 나무로 가득한 녹지공간을 만드는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6일(금) 밝혔다.
천만그루 정원도시 조성은 전주를 미세먼지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시원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김승수 전주시장의 민선7기 첫 결재사업이다
시는 산림·공원과 도시숲을 선형으로 연결하는 바람길 숲이 조성되면 도시 외곽에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신선한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일 수 있어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백제대로 주변의 불필요한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다양한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대기오염물질과 뜨거운 열기를 도시 외부로 배출함으로써 열섬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명주골네거리부터 꽃밭정이네거리까지 백제대로(도로 폭 50m, 양방향 인도 폭 20m) 구간 중 보행자 통행량이 적은 넓은 콘크리트 포장면을 걷어내고, 하천과 만나는 구간의 주풍방향과 풍속 등을 분석해 가로변에 가로수와 띠녹지, 벽면녹화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도시 바람길 숲 조성 계획 수립부터 LID(저영향개발)기법을 도입하고, 도심의 복사열을 줄이면서도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유형별 녹지 공간을 조성해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 위해 먼저 이달부터 총 9억8000만원을 투입해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라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