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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존
중고 컨테이너가 멋진 체육관으로…아이들이 달라졌다. 본문
#1. 베트남 하노이. 소음과 먼지에 휩싸인 이 도시엔 낡은 건물이 수두룩하다. 2016년 이탈리아에서 건축 공부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건축가 안 비엣 덩(33)은 동료들과 사무실을 구하던 중 하노이에선 발코니가 ‘죽은 공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야심차게도 그는 ‘죽은’ 발코니를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여기저기 방치된 발코니를 우리가 살려내면 어떨까?’
이 생각은 바로 실천에 옮겨졌다. 이른바 ‘에코 발코니(Eco Balcony)’ 프로젝트다. 발코니 외부에 물을 순환시킬 수 있는 철 구조물(the steel girder-tree system)을 설치해 수경 식물을 기르게 한 것. 이들은 지난 2년간 하노이에서 버려진 발코니 100여 개를 깨웠고, 에코 발코니는 삭막했던 도시 풍경과 삶의 질을 크게 바꾼 사례로 주목받았다.
#2.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두눈. 수도인 케이프타운에서 20㎞ 떨어진 이 지역은 지난 20여년간 인구가 다섯 배 이상 팽창했지만 제반 시설은 변화가 없어 주민들의 삶이 피폐했다. 이 문제의 해결책으로 2013년부터 이 지역에 독특한 프로젝트가 도입됐다. ‘두눈 배움과 혁신 프로젝트(Dunoon Learning and Innovation Project)’. 도시 한가운데 퀄리티가 뛰어난 체육시설과 도서관을 지어 두 곳을 지역 활성화의 거점으로 삼자는 내용이었다.
출처 : 뉴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