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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총 2940곳.. 용산에 가장 많아 본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에서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이 전체 주택의 0.1%인 2940호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전 지역에 대해 빈집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년 이상 방치된(2018년 3월 기준) 빈집이 2940호(무허가 건축물 357호 포함)로 파악됐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한국감정원에 위탁해 지난해 11월부터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전기·상수도 단수 정보, 무허가주택, 경찰서·소방서 등이 범죄와 화재 예방을 위해 관리 중인 공폐가 주택 등 1만8836호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빈집 주택 유형별로 보면 단독주택(다가구 포함)이 78%(2293호)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철거 등이 필요한 노후 불량주택(3~4등급)은 54%에 해당하는 1577호였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용산구(348호) △종로구(318호) △성북구(184호) △강북구(180호) 순으로 빈집이 많았다.
서울시는 빈집 실태조사 완료로 추진 대상 사업지가 구체화됨에 따라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오는 2022년까지 빈집 1000호를 매입해 임대주택(청년·신혼부부) 4000호를 공급하고 커뮤니티 시설·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등 낙후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저해, 범죄 장소화, 화재·붕괴 우려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을 매입해 신축·리모델링 후 청년·신혼부부주택이나 주민커뮤니티 시설로 활용하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다.
저층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목표로 하며 이번 빈집실태조사는 그 일환으로 시행됐다.
각 자치구 역시 체계적인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등 각 자치구와도 협력해 프로젝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