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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 민자사업 2026년 완공…여의도공원 10배 수변공간 조성 본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중랑천 생태복원 조감도(CG=국토부 제공)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본격화된다.
16일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민자사업 시행 동의를 얻어냄에 따라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월릉IC과 영동대로(경기고앞) 사이 10.4km 구간에 설치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로 상습정체와 집중호우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확장(6→8차로)하고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여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지상도로를 걷은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약 221만㎡)의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출처 : 환경과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