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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시건축박물관 건립 '첫 발'
건설존
2020. 3. 13. 10:38
▲ 세종시 도시건축박물관 조감도 및 위치도
행복청, 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위한 관리용역 추진
[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를 위해 '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을 27일 발주 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시건축박물관은 세종리(S-1생활권) 박물관단지 부지(문S-1)에 건립되는 5개 박물관 중 규모가 가장 큰 박물관이다. 사업비 949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 7050㎡에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된다.
또한 박물관단지 내에 건립 예정인 5개 박물관 중 올해 착공 예정인 어린이박물관 이후 두 번째로 추진되는 박물관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오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행복청이 박물관 시설 부지매입 및 건설을 담당하고, 국토교통부가 전시계획 수립 및 운영을 담당하는 기관 간 협업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은 공모 진행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심사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한편,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용역금액은 총 2억5000만 원으로 용역 수행자는 8개월 동안 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의 진행부터 최종 당선작 선정 과정까지의 과업을 담당한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