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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인구와 도시 기능 ‘압축도시’ 전략으로 모아라
건설존
2019. 6. 10. 10:25
“지방소멸에 대한 보고서를 쓴 뒤 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에게서 전화가 왔더라고요. 왜 자기 지역을 ‘소멸 위험 지역’으로 못 박느냐는 항의였죠. 사실 지방에서는 인구가 줄어든다는 얘기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요. ‘표 떨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국토교통부 산하 연구기관의 한 관계자는 인구감소에 대한 지자체의 분위기를 이같이 전했다. 인구감소는 피할 수 없는 지방의 현실인데, 대다수 지자체들은 현실을 인정하기를 주저한다는 것이다. 물론 지자체도 인구감소 대책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이는 인구감소에 ‘적응’하는 계획이라기보다 장밋빛 미래를 ‘상상한’ 개발계획인 경우가 많다.
[출처 : 흩어진 인구와 도시 기능 ‘압축도시’ 전략으로 모아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2&aid=0002918888&sid1=001&lfrom=facebook&fbclid=IwAR1BK9PxYjeGOQUzMVxLaRkzU0MkWGPfW5D_4Q8ZDa6abAG1v4faTuaIH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