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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규모 스마트 건설기술 R&D 내년부터.. 스마트 유지관리 R&D도 추진
건설존
2019. 8. 26. 10:17
정부가 내년부터 2000억원 규모 스마트건설 기술 연구개발(R&D)을 시작하는데 이어 스마트 유지·관리 R&D도 추진한다.
건설산업 혁신을 위해 공사대장 통보제도를 비롯한 규제 26건을 개선하고 공사 전 과정 여건 개선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현장 애로 해소형 규제개선 △공사 전 과정 여건개선 △신 부가가치 지속 창출 방안을 담았다.
정부는 건설 산업을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혁신하기 위해 R&D를 추진하고 스마트시티 등 부가가치가 높은 해외 사업 수주에 집중 지원한다.
올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스마트 건설 기술 R&D는 내년부터 시작한다. △3-D 디지털 설계 기반 무인·원격 모듈화 시공(약 590억) △건설장비 자동화·통합관제, 드론측량(약 560억)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약 550억)을 2025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어 후속 과제로 올해 11월 스마트 유지·관리 R&D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2021~2026년 R&D를 진행할 계획이다. 약 1600억원 규모로 추산했다. △3-D 디지털 모델 자동생성 △IOT·로봇 이용 점검·보수와 관련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