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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서울시 지반침하 203건... 관리 감독 강화해야

건설존 2019. 9. 16. 10:05

최근 5년 서울시 지반침하 203건... 관리 감독 강화해야

김병관 의원, “관리 감독 강화하고, 태풍 등 대비해 철저히 점검해야”​


​최근 5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가 20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시분당갑)은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서울시 지반침하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만 총 203건의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지반침하 발생원인은 ▲노후 상하수도 손상이나 누수(127건)가 62.6%를 차지했고, ▲공사 과정에서 복구 불량(56건)이 27.6%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20건의 지반침하 발생 원인도 호우 등에 대한 대비 미흡이나, 공사과정에서 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했다.

김병관 의원은 “지반침하의 대부분이 노후된 불량 시설물이나 공사 복구 등의 미흡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주말에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폭우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현장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기술인신문

http://www.gisulin.kr/news/view.html?page=1&section=1&category=3&no=19823&fbclid=IwAR2pjynhMdZjRcSQOfiMYFnT2Ce_u6Z4qbUjnAbYDVmH6r_QxPVXb0e1u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