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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대중교통이 도시 살렸다…日도야마시의 선택
건설존
2019. 12. 17. 10:11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38)
인구 감소가 지자체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2014년 일본의 총무장관 마스다 야스히로(増田寛也)가 2040년에 지자체 1800개의 절반이 소멸한다고 발표하자 전국이 들썩거렸다. 국토교통성도 2050년 전국 60%의 지역에서 인구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고, 20%의 지역은 아예 사는 사람이 없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인구 감소도 지역 간 격차가 커지고, 지방은 급격하게 과소화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상황을 벗어나려면 지방도시를 활성화하는 대책이 필요하다.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중앙 정부에 의존해 온 지자체가 어느 정도 경제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도야마(富山)시의 콤팩시티 전략은 성공사례로 꼽힌다. 일본의 도시정책의 흐름에 적합한 형태로 그 철학과 기본 방침이 일관성 있고 착실하게 추진되었기 때문이다. [사진 pxhere]
[출처: 중앙일보] 편리한 대중교통이 도시 살렸다…日도야마시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