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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의 변신 '젊은이의 거리'에서 '어른의 거리'로 변모
건설존
2019. 12. 18. 10:08
도쿄 시부야의 변신 '젊은이의 거리'에서 '어른의 거리'로 변모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시부야는 '젊은이들의 거리', 특히 10~20대 여성들이 유행을 선도하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아무로 나미에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1990년대 그녀를 추종하는 긴 생머리의 젊은 여성들이 피부를 까무잡잡하게 태닝하고 통굽 부츠를 신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시부야를 대표하는 모습 중 하나일 것이다.
이랬던 시부야가 달라지고 있다. 더이상 젊은이들만을 위한 시부야가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시부야'로 변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이 '백 년에 한번 있을 법한 대규모'라고 칭하는 재개발이 최근 시부야에서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도 '시부야 스트림(Shibu ya Stream)'과 '시부야 브릿지(Shibuya Bridge)'가 선을 보였으나 본격적인 시부야의 변신은 이달 막을 올린다.
11월에 세 군대의 복합빌딩 및 상업시설이 문을 연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Shibuya Scramble Square), 시부야 후쿠라스(Shibuya FUKURAS), 그리고 시부야 파르코(파르코는 리뉴얼하여 개장)가 그 주인공들이다.
출처 : FASHIO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