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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억원대 울릉공항, 대림산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일각서 잡음
건설존
2019. 12. 18. 10:27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울릉공항 우선협상대상자로 대림산업이 선정됐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국토교통부 중앙건설심의위원회에서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88.07점으로 86.77점을 받은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 6,000억원을 투입해 1200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을 짓는 사업이다.
대림산업은 44%의 지분을 확보한 가운데 영진종합건설(15%), 삼환기업, 고덕종합건설(이상 7%), 경우크린텍, 백송건설(이상 6%), 대명건설, 신흥건설, 풍천건설(이상 5%) 등과 컨소시엄을 맺었다. 부산항공청은 기술점수와 가격평가 등을 합산해 다음주 중 울릉공한 건설을 위한 업체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출처 : 엔지니어링데일리